영화 담보 1위 줄거리

 

 

영화 '담보'가 개봉 3일간 31만명 이상의 관객들이 관람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담보'는 지난 1일 하루 14만 6647명을 동원 하였고,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습니다. 누적 관객수는 31만 2496명 입니다.

 

 

 

지난달 29일 개봉한 '담보'는 당일 곽도원 주연의 '국제수사'에 밀려서 박스오피스 2위로 등판하였지만, 이튿날부터 1위로 역전을 하면서 이틀째 정상을 지키고 있습니다. '담보'는 '국제시장', '히말라야'등을 선보였던 제작사 JK필름의 신작 입니다.

 

 

또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하여 주말에도 3만명대의 관객을 동원할 정도로 극장의 관객수가 하락하였지만 '담보'는 오랜만에 하루 1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휴먼 드라마 명가'의 이름값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담보 줄거리

1993년 인천 거칠고 까칠한 사채업자 두석(성동일)과 종배(김희원)는 떼인 돈을 받으러 갔다가 얼떨결에 9살 승이(박소이)를 담보로 맡게 되었습니다. "담보가 무슨 뜻이에요?" 뜻도 모른 채 담보가 된 승이와 승이 엄마의 사정으로 아이의 입양까지 책임지게 된 두석과 종배. 하지만 부잣집으로 간 줄 알았던 승이가 엉뚱한 곳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두 사람은 승이를 데려와 돌보게 됩니다. 예고없이 찾아온 아이에게 인생을 담보 잡힌 두석과 종배. 빚 때문에 아저씨들에게 맡겨진 담보 승이. 두석, 종배, 승이 세 사람은 어느덧 서로에게 특별한 존재가 되는데...돈 받으러 갔다가 인생의 보물을 만났습니다!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추석 영화로 주목을 받으며 흥행 1위를 찍은 '담보'가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석 인사를 전했습니다. '담보'의 주역 성동일, 김희원, 박소이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훈훈한 추석 인사를 전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극중에 까칠하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사채업자 두석역의 성동일과 매사 궁시렁거리지만 속정 깊은 종배역의 김희원, 이들에게 예고없이 찾아온 사랑스러운 9살 담보 승이역의 박소이가 단아한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찐가족 케미를 발산하고 있습니다.

 

 

성동일과 김희원은 "올 추석에는 맛있는 음식도 많이 드시고 마스크 꼭 착용하시고 '담보'만나러 와주세요."라며 추석 인사는 물론 코로나19 안전 예방에 대한 당부의 말을 강조하였습니다. 

 

 

박소이는 "추석 때 사람들이 '담보' 재미있게 보게 해달라고 소원 빌고 있어요. 모두 행복한 한가위 되세요!"라는 사랑스러운 인사를 건네서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하였습니다.

 

 

 

'그것만이 내 세상', '공조', '히말라야', '국제시장' 등 다채로운 히트작을 만들어낸 흥행 메이커 JK필름의 2020년 첫 작품으로 관심을 모은 '담보'는 남녀노소 모두가 공감할 만한 가족이라는 소재를 통해 유쾌한 재미와 진정성 있는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성동일, 하지원, 김희원, 박소이 등 탄탄한 연기력을 지닌 배우들의 열연과 특급 케미 역시 호평을 받으며 연휴 시작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여 추석 흥행 추이를 기대하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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